연 최고 5.0% 우대금리 제공…청년·예비농업인 등 실질적 금융혜택 기대
-
- ▲ 김두영 농협괴산군지부장(왼쪽 두 번째부터), 이용선 총괄본부장, 청년 농업인, 강창구 조합장이 농협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농협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은 20일 괴산 청천농협(조합장 강창구)에서 농업인과 조합원 등 농업인에게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K농업행복적금’ 출시를 기념해 가입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출시한 ‘K농업행복적금’은 농업인, 조합원, 예비 농업인(한국농수산대학교 재학생) 지원을 통해 농협의 사회적 역할 이행은 물론 청년 예비 농업인에게 추가 금융 혜택을 제공해 미래 농업 육성을 위해 출시됐다.기본 금리 외에 최고 연 5.0% 우대금리 적용이 가능한 고금리 적립식 상품으로 △1인 1계좌 △가입기간 1년 △매월 10~20만원 이내에서 불입 가능 △선착순 10만좌까지 가입이 가능하다.이날 해당 상품에 가입한 청년 농업인은 “필요한 영농 자금 마련을 목표로 적금에 가입했는데 우대금리까지 받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이용선 총괄본부장은 “K농업행복적금을 통해 농업인이 안정적인 농가경영을 준비하고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미래 농업의 주역인 청년 농업인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