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기원, 코리아뷰티페스티벌서 ‘색다른 힐링 체험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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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충북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클러스터 사업’ 리플릿. ⓒ충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은 오는 19~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뷰티페스티벌’에 참가해 충북 대표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헤어·메이크업, 패션, 의료, 웰니스, 쇼핑(유통), 관광 등 다채로운 테마의 K-뷰티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전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규모 행사이다.충북과기원은 ‘충북 웰니스 관광’을 주제로 하루에 한가지씩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감정 소통형 힐링 콘텐츠인 ‘아침편지문화재단’의 ‘색다른 마음약방’프로그램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의 ‘한방 아로마 모기 기피제 만들기’ △‘슬로우파머’의 ‘웰니스 꽃차 티백 만들기’등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일상에 지친 관람객들에게 쉼과 회복의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충북의 핵심 웰니스 관광지들도 함께 소개된다. 충주(마음치유), 제천(한방바이오치유), 증평(산림치유)은 물론,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한 ‘영동 레인보우힐링센터’ 등 충북 전역의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물과 콘텐츠를 통해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이외에도 충북의 웰니스 관광 정보를 담은 리플렛 배포, SNS 구독 이벤트 등이 마련돼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실용적인 기념품이 증정된다.충북과기원 고근석 원장은 “충북의 웰니스 관광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고부가가치 콘텐츠”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서울 도심에서도 충북의 깊은 치유 경험이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충북과기원은 2023년부터 ‘충북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클러스터 사업’을 주관하며, 도내 주요 웰니스 관광지와 협력해 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 관광객 유치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충북 웰니스 관광의 전국적 확산과 운영기관 간 교류도 한층 활발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