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일환…산학연 연계 지역 전문인재 양성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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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12일 엔포드 청주호텔서 ‘2025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이차전지 분야)’ 사업의 일환으로 지산학 협력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12일 엔포드 청주호텔서 ‘2025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이차전지 분야)’ 사업의 일환으로 지산학 협력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충북도 내 이차전지 관련 기업, 유관기관, 지자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산업계와 학계의 연계를 통한 지역 인재 양성 방안과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포럼은 △2차년도 사업 방향 및 중점 추진사항 발표 △이차전지 산업 활용 분야 사례 특강 △최신 기술 트렌드와 차세대 배터리 전망 등 이차전지 산업동향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급변하는 산업 구조 속에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교육기관과 산업계 간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충북보건과학대 부트캠프사업단(단장 이윤수)은 이차전지 분야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올해는 고등학교와 연계한 ‘1+3+1’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이수자에게는 대학 입학 시 장학금 혜택과 학점 인정 제도를 연계해 지역 정주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박용석 총장은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와 산업계, 교육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다”며 “앞으로도 지산학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충북 이차전지 산업을 이끌어갈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충북보건과학대 부트캠프사업단은 교육과정 참여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 자격증 취득 지원, 국내외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