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어린이집연합회 등 주관…체험·상담·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
- ▲ ‘충북 도청마실 플리마켓’이 31일 도청 일원에서 개최돼 영유아와 양육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양승갑 기자
‘충북 도청마실 플리마켓’이 31일 도청 일원에서 개최돼 영유아와 양육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성락준) 등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주민 참여형 플리마켓을 통해 영유아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구성으로 영유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
- ▲ ‘충북 도청마실 플리마켓’이 31일 도청 일원에서 개최돼 영유아와 양육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양승갑 기자
이번 행사는 육아용품 플리마켓을 비롯해 버블쇼, 페이스페인팅, 삐에로 풍선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되며, 양육상담 부스를 운영,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유아 대상 뮤지컬을 개최해 어린이와 부모들이 함께 관람했다.성락준 회장은 “화창한 날씨 속에 개최된 충북 도청마실 플리마켓 행사가 영유아 양육가정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미래의 희망인 영유아를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 문화가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 ▲ ‘충북 도청마실 플리마켓’이 31일 도청 일원에서 개최돼 영유아와 양육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양승갑 기자
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는 도내 어린이집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과 복지 향상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보육서비스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해, 영유아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는 지역 보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 및 지자체에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