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어온 상생의 손길…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가꾸기 앞장
  • ▲ 강대영(앞줄 가운데 오른쪽) 부본부장, 박동헌(가운데) 황간농협 조합장, 이한국(왼쪽) 영동군지부장과 임직원들이 물한1리 마을 주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충북농협
    ▲ 강대영(앞줄 가운데 오른쪽) 부본부장, 박동헌(가운데) 황간농협 조합장, 이한국(왼쪽) 영동군지부장과 임직원들이 물한1리 마을 주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충북농협
    농협중앙회 충북본부(본부장 이용선)는 29일 자매결연 마을인 영동군 상촌면 물한1리 마을(이장 김선도)에 찾아가 교류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충북본부는 2005년 물한1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20년 동안 농번기 일손 돕기, 마을 농산물 팔아주기, 생필품 지원 등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직원들은 물한1리 마을에 교류 물품을 전달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 영농으로 바쁜 농촌에 일손을 보탰다.

    강대영 농협중앙회 충북부본부장은 “자매결연 마을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살고 싶은 농촌 환경 조성에 보탬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물한1리 마을과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이어가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