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초소양 교육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 · 도민 역량 강화…충북 5개 지역서 맞춤형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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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청 전경.ⓒ충북도
충북도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5월 말부터 도민의 인공지능(AI) 이해도 향상과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AI 도민 아카데미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보은군, 단양군, 진천군, 옥천군, 청주시 5개 지역에서 실시되며, 지역 간 디지털 격차 해소와 더불어 도민이 일상생활과 업무에서 AI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교육 과정은 AI 개념 이해, 생활 속 활용 사례, 생성형 AI 활용법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충북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역 내 학습환경을 고려해 각 시군 평생학습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교육 장소와 일정이 마련될 예정이다.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유태종)은 “AI는 이제 특정 분야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도민이 이해하고 활용해야 할 필수 역량”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도민의 디지털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