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시·군 3.3ha 피해 발생…대응 강화 · 피해 농가 지원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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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선 총괄본부장이 과수화상병 추가 확산 방지와 발생 농가 지원을 위한 충북농협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충북농협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이 26일 충북본부 회의실에서 과수화상병 추가 확산 방지와 발생 농가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이용선 총괄본부장 주관으로 △농작업자의 등록·교육·신고 현황 △작업자 이동 사항, 작업 내용 등 이력 관리 △농업인 교육 △충북농협 산지 유통 관리자를 통한 현장 지도 △발생 농가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충북은 지난 12일 충주시에서 처음 발생해 23일 기준 3개 시·군에 걸쳐 10농가 3.3ha로 피해 규모가 늘고 있다.이용선 총괄본부장은 “과수화상병 발생에 우려되는 기상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추가 확산 등 농업인의 피해가 걱정된다”며 “지자체·농업기술원과 긴밀히 협력해 농업인에 대한 예방 수칙 전파와 정밀 예찰 등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