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장관상 대상 포함…10개 팀 35명 전원 수상 ‘조리 교육 명문’ 위상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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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대학교 호텔조리파티쉐과가 국내 최대 요리 대회에서 참가 학생 전원 수상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조리 분야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충청대학교
충북 충청대학교 호텔조리파티쉐과가 국내 최대 요리 대회에서 참가 학생 전원 수상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조리 분야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3~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4640명의 요리·제과 인재들이 참가한 국내 최대·최고 권위의 요리 경연 대회다. 참가자들은 이 대회에서 기술력과 창의성을 겨루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충청대학교 호텔조리파티쉐과는 이번 대회에 총 10개 팀, 35명의 학생이 출전해 △대상(통일부장관상) △우수상(국회의원상) △금상 5팀 △은상 4팀을 포함, 모든 참가자가 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뤘다.‘외식프랜차이즈 부문 대상(통일부장관상)’은 2학년 문정민, 김찬호, 최은빈 학생과 1학년 백준우 학생이 팀을 이뤄 수상했다.‘우수상(국회의원상)’은 2학년 변수빈, 최현준, 1학년 장은혜, 이주혁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 외에도 금상 5팀, 은상 4팀이 차지하며 참가한 10개 팀 전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 같은 성과는 체계적인 실습 교육과 학생들의 땀방울, 교수진의 헌신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다. 학생들은 대회를 앞두고 늦은 밤까지 실습실에서 연습에 매진했고, 교수진도 주말과 야간을 반납하며 열정적으로 지도에 임했다.호텔조리파티쉐과 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실력뿐만 아니라 열정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조리 분야에서 자신만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충청대학교 호텔조리파티쉐과는 매년 전국 단위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어가며, 실무에 강한 요리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대표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