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석학 초청…바이오산업의 미래·국제 공동연구 협력 방안 논의
  • ▲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개교 120주년을 기념하여 6월 2~3일 증평캠퍼스에서 ‘12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개교 120주년을 기념하여 6월 2~3일 증평캠퍼스에서 ‘12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개교 120주년을 기념하여 6월 2~3일 증평캠퍼스에서 ‘12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바이오산업연구소 주관으로 열리며, 생명공학, 바이오 천연물, 유전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석학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국가의 저명한 석학들이 참여해 국제 공동연구 및 학술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바이오산업의 첨단 기술 발전 △바이오·화학·첨단기술 분야 간 융합 전략 등 글로벌 연구 동향과 미래지향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된다.

    연구자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세션별 발표, 워크숍,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학 구성원들의 학술 역량 향상과 국제 감각 함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은 “뜻깊은 개교 120주년을 맞아 세계 각국의 석학들과 함께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 학술행사 개최와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우리 대학의 연구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국제 연구 허브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학문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중대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