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생·교육환경 개선 위한 공동 협력 방안 논의
  • ▲ 충청대는 충청권 전문대학 간 상생과 협력을 위한 제112차 대전·세종·충청지역전문대학총장협의회 정기총회를 22일 개최했다.ⓒ충청대
    ▲ 충청대는 충청권 전문대학 간 상생과 협력을 위한 제112차 대전·세종·충청지역전문대학총장협의회 정기총회를 22일 개최했다.ⓒ충청대
    충북 충청대는 충청권 전문대학 간 상생과 협력을 위한 제112차 대전·세종·충청지역전문대학총장협의회 정기총회를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회장교인 충청대학교(총장 송승호) 주관으로 열렸으며, 총장 11명을 포함해 총 26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개회식, 홍보영상 시청, 환영사, 신임 총장 소개, 협의회 회무보고 및 안건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라이즈(RISE) 사업’ 시행에 따른 대학과 지역의 연계 방안,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전략, 전문대학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국사학진흥재단 차명돈 본부장이 ‘학교복합시설 정책’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관심을 끌었다.

    송승호 총장은 환영사에서 “전문대학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 회의를 통해 충청권 전문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