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에 논문 187편 게재
  • ▲ 충북대학교 전자정보대학 정보통신공학부 유재수 교수가 제주대에서 개최된 ‘한국콘텐츠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KOCON 논문 대상을 수상했다.ⓒ충북대학교
    ▲ 충북대학교 전자정보대학 정보통신공학부 유재수 교수가 제주대에서 개최된 ‘한국콘텐츠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KOCON 논문 대상을 수상했다.ⓒ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 전자정보대학 정보통신공학부 유재수 교수가 지난 5월 16일~17일  제주대에서 개최된 ‘한국콘텐츠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KOCON 논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콘텐츠학회 KOCON 논문상은 콘텐츠 분야 학술 연구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교신저자 또는 제1저자로 10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한 연구자에게 ‘대상’, 50편 이상은 ‘금상’, 30편 이상은 ‘은상’을 각각 수여한다.

    유재수 교수는 2004년부터 2024년까지 20년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에 교신저자로서 총 187편의 논문을 게재하며 학술적으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고, 이에 따라 한국콘텐츠학회 사상 최초로 논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재수 교수의 빅데이터 연구실은 매년 평균 8편의 SCI급 국제학술지 및 15여 편의 연구재단등재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정보 과학 분야의 다양한 연구를 왕성하게 진행하고 있다.

    유재수 교수는 “지난 20년간 학생들과 함께 콘텐츠 기술과 정보통신 분야 융합연구에 힘쓰며 모두가 함께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연구를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창립 26주년을 맞은 한국콘텐츠학회는 약2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국내 최대 콘텐츠 학술단체로,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와 국제 영문 논문지 ‘IJOC(International Journal of Contents)’를 정기 발간하고 있으며, 매년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