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첫 전면 대면 캠퍼스 축제…학생·교직원 ‘함께’ 만든 축제영동·아산캠퍼스서 체육활동·공연·바비큐까지…참여형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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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캠퍼스와 아산캠퍼스에서 재학생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캠퍼스 축제 ‘2025 명경대전 및 눈어치한마당’개회식 장면.ⓒ유원대학교
운동장엔 땀방울이 튀고, 무대에선 웃음이 터졌다. 유원대학교(총장 김덕현)는 지난 14일 영동캠퍼스와 아산캠퍼스에서 재학생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캠퍼스 축제 ‘2025 명경대전 및 눈어치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15일 유원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전면 대면으로 열린 첫 대규모 행사로, 학생자치기구와 교직원이 함께 기획하고 운영한 참여형 축제로서 큰 의미를 가졌다.영동캠퍼스에서는 김덕현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기초 준비 운동을 시작으로 단체 피구, 줄다리기, 오징어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체육관에서 펼쳐졌다. 학생들의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 축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었고, 저녁 6시부터는 학생 노래자랑 ‘복면가왕’과 초청 연예인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유원대학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성공을 축하하고, 향후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염원을 총장과 재학생들이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아산캠퍼스에서는 김민환 학생처장의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탁구, 족구, 피구, 오목 등 체육활동과 전통놀이가 다채롭게 펼쳐졌으며 참여 학생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어 저녁에는 바비큐 파티가 열려 재학생 간의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캠퍼스 곳곳에서 유원대학교만의 건강하고 열정적인 문화가 함께 만들어졌다.김덕현 총장은 “이번 축제는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학생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캠퍼스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고, 앞으로도 유원대학교는 학생 중심의 활기찬 문화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