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교육혁신 포럼서 국제협력 성과 발표…베트남·이집트 등 협력 사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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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지난 12~13일 제주 부영호텔서 개최된 국내·외 대학의 교육혁신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적 고등교육 미래 설계를 위한 ‘글로벌 교육혁신 고등교육 네트워크 포럼(Higher Education Network Forum on Innovation Education Globally)’에 참가해 고등교육의 국제협력 모델로 ‘K-철도 글로벌 교육모델 전파 성과’를 발표했다.ⓒ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지난 12~13일 제주 부영호텔서 개최된 국내·외 대학의 교육혁신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적 고등교육 미래 설계를 위한 ‘글로벌 교육혁신 고등교육 네트워크 포럼(Higher Education Network Forum on Innovation Education Globally)’에 참가해 고등교육의 국제협력 모델로 ‘K-철도 글로벌 교육모델 전파 성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대한민국 고등교육 혁신과 글로벌 교육협력 리더십’을 주제로 교육부, 제주특별자치도와 글로컬대학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교육부차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글로컬대학-APRU, 국내·외 대학 총장, 교육 전문가 및 정책 관계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해 국내외 고등교육의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둘째 날 세션 3 ‘대학-지역 상생을 위한 고등교육 혁신모델 구축과 확산 – 글로컬대학 혁신성과(1기) 및 계획(2기) 중심’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참여하며, 개교 120주년을 맞은 국내 유일의 교통특성화 대학으로서 ‘K-철도 글로벌 교육모델 전파’ 성과를 공유했다.이번 발표에서는 △고등교육 수출을 위한 혁신플랫폼 구축 △교육과정 인증모델 개발 △베트남 철도대학 및 이집트 교통부와의 국제협력 사례 등을 중심으로, K-교육의 글로벌화 전략과 성과가 소개됐다.국립한국교통대학교 기획처 강혁진 처장은 “K-철도 교육 인증모델 개발을 통해 글로벌화 준비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K-철도 글로벌 교육 모델은 고등교육 국제협력의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역과 글로벌 교육환경을 연결하는 혁신적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장학제도,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과 세계를 아우르는 경쟁력 있는 글로컬 인재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