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부터 7박 8일간 ‘충.전.D.M.캠프’ 개최…건강한 디지털 사용 습관 형성·관계 개선 지원
  • ▲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충.전.D.M.(충북&대전 Diet Media) 캠프’ 모집 포스터.ⓒ충북도
    ▲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충.전.D.M.(충북&대전 Diet Media) 캠프’ 모집 포스터.ⓒ충북도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자중)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월 9~16일 7박 8일간 2025년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충.전.D.M.(충북&대전 Diet Media) 캠프’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충.전.D.M.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이 없는 환경에서 개인상담, 집단상담, 체험활동, 캠핑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인터넷·스마트폰을 대체할 수 있는 활동들을 체험하고, 가족·또래와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캠프는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업해 운영하며,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이 어려운 14~17세 남자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다.

    김자중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기 없이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건강한 활동을 경험하고, 균형 있는 삶의 방식을 익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은 6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충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활용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