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출신 가수로 향후 2년간 시정 홍보·주요 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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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는 13일 트로트 가수 염유리 씨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청주시
충북 청주시는 13일 트로트 가수 염유리(32) 씨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위촉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염유리 씨가 참석했다.염유리 씨는 앞으로 2년간 청주를 대표해 시 주요 행사 등에 참여하며 주요 시정을 대내·외에 홍보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염 씨는 청주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을 보냈으며, 대학에서는 성악을 전공했다. 데뷔 전부터 뛰어난 가창력으로 각종 가요제에 참가해 수상했으며, 2012년 가수로 데뷔했다. 현재까지 TV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범석 청주시장은 “실력이 뛰어난 청주 출신 가수로서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크다”며 “새롭게 변화하는 청주를 더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한편, 시 홍보대사는 염유리 씨를 포함해 총 11명이 됐다. 가수 6명과 유튜버 3명, MC 1명, 개그맨 1명으로, 홍보대사들은 온·오프라인에서 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