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오송 C&V센터서 열려…충북중기청·NH농협은행·충북기업진흥원 협력중소기업·소상공인 30개사 모집…1대1 수출 상담 통해 글로벌 시장 개척 기회 제공
-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은 농식품분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2025 충북 농식품산업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가기업을 13~30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출상담회는 충북중기청과 농협은행 충북본부가 작년 체결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상생사업 지원협약(2024년12월)’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의 글로벌 판로개척을 위한 수출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이다.충북중기청·NH농협은행 충북본부·충북도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농식품산업 관련 해외 유력바이어들을 초청해 지역 내 우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을 소개하고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자리다.이번 수출상담회는 충북지역 농식품산업 관련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집규모는 30개사 내외이며, 올해 8월 28일 오송C&V센터에서 개최한다.상담회에서 참가기업들은 1대1 비즈니스 매칭 테이블에서 해외 바이어들에게 기업 및 제품에 대한 외국어 소개자료를 이용해 직접 자사의 상품을 홍보하고 새로운 수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충북중기청 노진상 청장은 “많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수출다변화, 신규 판로 개척 등을 통해 미국의 관세조치 등 대외 불확실성을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가시적인 수출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