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인턴 확대…‘연간 5명→분기별 10명’으로 대폭 늘려건축 18대1·사무 41대1…치열한 경쟁률 속 청년 취업역량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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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개발공사 체험형 인턴을 확대했다. 진상화 사장이 간부들과 함께 체험형 인턴과 파이팅을 하고 있다.ⓒ충북개발공사
충북개발공사는 2025년 제2차 신규채용을 통해 총 12명을 임용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건축 1명 △사무(공무직) 1명 △체험형 인턴 10명으로 구성되며, 각각 18대1, 41대1, 2.7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치열한 경쟁률 속에서도 주목받은 것은 ‘체험형 인턴 확대’다.공사는 기존 연간 5명이던 채용 규모를 분기별 10명으로 크게 늘려 도내 청년들에게 보다 넓은 기회의 장을 열었다.청년 일자리 창출과 직무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는 공사의 의지가 돋보인다.충북개발공사 진상화 사장은 “도내 청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꿈과 비전을 키워나가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고용을 위해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