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출신 가수 요요미, 2년간 축제·행사 통해 청주 대표 얼굴로 활동“청주의 멋과 매력 더 많은 분께 알리겠다”…이범석 시장, 기대 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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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범석 청주시장(우)이 22일 임시청사에서 가수 요요미에게 청주시 홍보대사로 위촉장을 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청주시
충북 청주 출신 가수 요요미(본명 박연아)가 청주시를 대표하는 얼굴로 나선다.청주시는 22일 “요요미를 청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가수 요요미가 참석했다.열두 번째 청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요요미는 앞으로 2년간 청주시의 주요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며 청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가수 요요미는 청주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을 보냈고, 어려서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와 독특한 음색으로 트로트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소화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최근까지 2024년 피크닉콘서트, 2025년 청주예술제 등에서 공연을 선보이며 청주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요요미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청주를 알리는 역할을 맡게 돼 정말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청주의 멋과 매력을 더 많은 분께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범석 청주시장은 “본인만의 매력과 장점을 살려 고향 청주를 홍보해 주길 바란다”며 기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