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의료·기능성 소재 분야 공동연구·인재 양성 위한 MOU
  • ▲ 조영철 충북대 산학협력단장(왼쪽), 윤상호 모아라이프플러스 총괄대표가 지난 17일 건강사회 구현 및 우수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북대학교
    ▲ 조영철 충북대 산학협력단장(왼쪽), 윤상호 모아라이프플러스 총괄대표가 지난 17일 건강사회 구현 및 우수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산학협력단이 지난 17일 ㈜모아라이프플러스와 건강사회 구현 및 우수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충북대 조영철 산학협력단장, 이상섭 연구지원부단장을 비롯해 모아라이프플러스 윤상호 총괄대표, 허권 부사장, 조명선 연구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작용 없는 인체 및 동식물 기능세포 유래 세포외소포체(엑소좀) 대량생산 플랫폼 기반 조직순응 재생의료소재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충북대와 신약·화장품 분야에서의 신소재 상용화 및 글로벌 기술사업화 경험이 풍부한 모아라이프플러스의 상업화가 유기적으로 결합돼, 기능성 신소재 기반의 혁신 제품 상용화를 위한 신소재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생의료 의약품, 기능성 화장품, 건강기능식품의 신소재 탐색 및 제조공정 연구개발 △신소재 비임상, 임상 유효성 및 안전성 검증 △기능성 신소재를 활용한 치료제 및 기능성 제품 제조·등록·마케팅 △기능성 신소재 연구인재 양성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바이오 신소재 연구개발을 위해 국가 및 지자체 연구개발사업 공동참여 및 전문 연구인재 양성과 고용 협력등으로 바이오분야 연구개발사업 수주와 지역인재 양성 및 고용 창출에도 기대하고 있다.

    조영철 산학협력단 단장은 “대학의 우수한 연구개발을 기반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인력이 많이 모여있고, 이번 상호 협력을 통해 모아라이프플러스와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인력 양성 및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한 미래 지향적인 연구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