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2025 내국인의 내국 관광 콘텐츠 지원사업 체류형 관광 상품 4개 포함 최대 92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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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내국인의 내국 관광 콘텐츠 지원사업 선정 결과 발표 자료.ⓒ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는 대전·세종 지역의 기존 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이를 전국적인 관광 콘텐츠로 확장을 위한 노력은 계속해서 진행형이라고 밝혔다.6일 공사는 ‘2025 인트라바운드 관광 콘텐츠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총 5개의 관광 콘텐츠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이번 공모는 대전·세종 중심으로 전국적인 연계를 고려한 당일형과 숙박형 여행 콘텐츠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15개 콘텐츠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선정된 5개 콘텐츠는 △㈜테마캠프여행사의 ‘입이 즐거운 미식 투어, 대세는 대(전)세(종)!’, △청개구리의 ‘야간관광 워케이션 패스’, △여행의 목적의 ‘숨;결-자연과 함께하는 대·세 친환경 여행’, △㈜하나 고속 여행사의 ‘보고 맛보고 즐기는 여행’, △밸런스빌더즈의 ‘대전·세종에서 시작하는 색다른 데이트, 쿠킹썸 4242’ 등이다.선정된 콘텐츠는 2025년 국내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미식 관광, 친환경, 야간관광 등을 주요 테마로 하고 있으며, 이 중 4개는 숙박형 상품으로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대전·세종 지역의 관광 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선정된 기업은 상품운영비, 홍보마케팅비, 인센티브 등 최대 920만 원까지 지원되며, 맞춤형 컨설팅과 협업 지원도 제공된다.또 기업별로 사업계획서 보완 후 공사와 협약 체결해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윤성국 사장은 “앞으로도 대전·세종 지역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 발굴을 통해 관광 산업의 상생 협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