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증원 철회에 충북 시민단체 강력 반발…정책 후퇴 규탄” ‘대전·충남특별시’ 추진 본격화… 특별법 초안 공개·‘행정통합 가속’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이달 말 착공… “2028년 완공 목표”김세환, 아들 위해 선관위 면접 조작·관사 ‘특혜 논란’
  • ▲ 충북지역 공공의료확충을 위한 민관정공동위원회는 1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의대증원을 백지화하자 의대정원 원점복귀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민관정공동위원회
    ▲ 충북지역 공공의료확충을 위한 민관정공동위원회는 1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의대증원을 백지화하자 의대정원 원점복귀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민관정공동위원회
    ◇“충북 의료취약 해소 위해 지역 의대 정원 유지” 촉구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이 사실상 백지화되자 충북 시민단체가 강하게 반발하며 철회를 요구했다. 충북지역은 의료기관과 의사 수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시민단체는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의대 정원 300명 유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의대생들은 여전히 복귀하지 않고 있으며,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철회 등의 추가 요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복귀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이다. 충북대 의대는 개강을 2주 연기했지만, 더 이상의 연기는 어려운 상황이며, 미복귀 학생들에 대한 유급·제적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정부는 학칙에 따라 미복귀 학생들을 원칙대로 처리할 방침을 재확인했다.

    ◇60대 女 아마추어 골퍼 ‘하루 두번 홀인원’ 진기록

    61세 아마추어 골퍼 이혜경 씨가 충북 증평 블랙스톤벨포레CC에서 한 라운드에 두 번이나 홀인원을 기록했다. 특히 이 씨는 10일 전에 같은 골프장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의 라운딩에서 총 세 개의 홀인원을 달성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아마추어 골퍼가 한 라운드에서 두 번 홀인원을 할 확률은 1억6200만분의 1로, 이는 로또 1등 당첨 확률보다도 희박하다. 이 씨는 20년 골프 경력 동안 총 7번의 홀인원을 기록했으며, 모든 홀인원을 남편과 함께한 라운딩에서 달성해 더욱 눈길을 끈다. 

    다음은 2025년 3월 11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정치]
    국회·공수처·헌재의 ‘절차 무시’… 한국 민주주의를 흔들었다 [조선일보]
    전문가들 “절차적 공정성 훼손”

    野, 檢총장 사퇴거부에 ‘30번째 탄핵’ 추진 [동아일보]
    尹석방 파장, 민주-檢총장 정면충돌
    심우정 “적법절차 원칙따라 결정”
    이재명 “잔꾀로 내란 수괴 석방”
    이르면 13일 탄핵안 본회의 보고

    [경제]
    국내 車 생산, 세계 7위로 추락… 멕시코에도 밀렸다 [조선일보]
    지난해 413만대… 2.7% 줄어

    트럼프 車·철강·알루미늄 관세폭탄에 …“韓 자동차 고사 위기” [매일경제]
    한국 車생산, 멕시코에 밀려 세계 7위…해외이전 가속
    美, 12일 철강 25% 관세 강행
    트럼프는 자동차 관세도 예고

    경기침체 공포에 월가 덮친 ‘패닉 셀’…나스닥은 4% 폭락 [한국경제]
    트럼프의 관세 강행 의지 알려지며 미국 경기침체 우려 확산
  • ▲ ‘도시철도 2호선(트램)’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대전시는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도심 내 교통 혼잡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교통 관리 방안이 마련됐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은 2024년 착공해 2028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는 1조5069억 원이며, 본선 34.9km와 지선 3.9km를 포함한 38.8km 구간에 45개 정거장이 조성된다. 도서철도 2호선 공사 개요.ⓒ대전시
    ▲ ‘도시철도 2호선(트램)’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대전시는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도심 내 교통 혼잡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교통 관리 방안이 마련됐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은 2024년 착공해 2028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는 1조5069억 원이며, 본선 34.9km와 지선 3.9km를 포함한 38.8km 구간에 45개 정거장이 조성된다. 도서철도 2호선 공사 개요.ⓒ대전시
    [사회]
    가수 휘성, 자택서 숨진 채 발견…“사망 원인 조사 중” [중앙일보]

    김세환 “아들 잘 부탁해”… 선관위, 면접위원 바꾸고 월세 내줘 [동아일보]
    金 ‘아들 출퇴근하기 어렵다’며
    선관위에 ‘관사 받게 해달라’ 지시

    공군, 전투기 오폭 3분 만에 알고도…주민 97분간 불안 떨게 했다 [한겨레신문]
    ‘종이 출력 재확인’ 2명 다 불이행… 3차례 오류 잡을 기회 모두 놓쳐

    충북 4분기 혼인건수 1815건, 전년 동기 대비 11.4%↑ [충북일보]
    이혼건수는 746건 9.6%↓

    충북 교원 86명 질병휴직 중…“안정적 복귀 지원 최선” [중부매일]
    대전 초등생 사건 발생 한 달
    충북교육청 자문기구 ‘질병휴직위원회’ 출범

    대전 초등생 김하늘 양 살해교사 신상공개위 11일 개최 [중부매일]

    [지역 - 충청권]
    충북 의료취약 해소 위해 지역 의대 정원 유지 촉구 [충청타임즈]
    시민단체 “의사집단에 무릎 꿇는 굴종” 철회 촉구
    충북대 의대 유급·제적 방안 논의 계획

    속도 내는 대전·충남특별시… 권한·특례 담은 특별법 초안 나왔다 [충청투데이]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특별법 초안 공개

    대전 교통지도 대전환… 도시철 2호선 트램 이달 말 본격 착공 [충청투데이]
    2028년까지 사업비 1조5069억 투입

    “홈플러스 문 닫으면 주변 상권 다 망해요” [대전일보]
    대전 3개 지점 폐점 계획 없다지만…불안감 확산

    한곳 건너 하나꼴 ‘임대’ 문구 … 자영업자 ‘줄폐업’ [충청타임즈]
    2021년 이후 첫 감소세 … 도소매 불황-숙박·음식점 부진

    [스포츠]
    “하루 두 번 홀인원” 아마추어 골퍼 이혜경…1억6200만분의 1 확률 ‘대기록’ [뉴데일리]
    충북 증평 블랙스톤벨포레CC서 한 라운드 두 번 홀인원
    20년 골프 경력 동안 총 7번의 홀인원 기록
  • ▲ 61세 아마추어 골퍼 이혜경 씨가 충북 증평 블랙스톤벨포레CC에서 한 라운드에 두 번이나 홀인원을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 씨는 10일 전에 같은 골프장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의 라운딩에서 총 세 개의 홀인원을 달성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아마추어 골퍼가 한 라운드에서 두 번 홀인원을 할 확률은 1억6200만분의 1로, 이는 로또 1등 당첨 확률보다도 희박하다.  10일 홀인원을 기록한 충북증평군 블랙스톤벨포레CC 레이크 3번홀(왼쪽)과 마운틴 7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뒤 공을 들어 보이고 있다.ⓒ이혜경 씨 제공
    ▲ 61세 아마추어 골퍼 이혜경 씨가 충북 증평 블랙스톤벨포레CC에서 한 라운드에 두 번이나 홀인원을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 씨는 10일 전에 같은 골프장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의 라운딩에서 총 세 개의 홀인원을 달성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아마추어 골퍼가 한 라운드에서 두 번 홀인원을 할 확률은 1억6200만분의 1로, 이는 로또 1등 당첨 확률보다도 희박하다. 10일 홀인원을 기록한 충북증평군 블랙스톤벨포레CC 레이크 3번홀(왼쪽)과 마운틴 7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뒤 공을 들어 보이고 있다.ⓒ이혜경 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