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정겸 충남대 총장.ⓒ 충남대
    ▲ 김정겸 충남대 총장.ⓒ 충남대
    충남대는 6일 김정겸 총장이 대전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위원회 공동의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대전시 RISE 위원회는 이장우 대전시장(당연직)과 김정겸 총장이 공동의장을 맡으며 임기는 2027년까지 3년이다.

    김 총장은 “RISE 체제가 본격화됨에 따라 대학이 지역혁신의 중심이 되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한다”며 “RISE 체계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대전시, 대학, 산업계, 지역혁신 기관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전시 RISE 위원회에는 이장우, 김정겸 공동의장을 비롯해 설동호 대전교육감, 지역대학 총장, 지역산업 관련 기관 대표 등 22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도 대전 RISE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대전시 RISE 위원회는 3월 말까지 대학별로 계획서를 제출받아, 선정 절차를 거쳐 4월 말에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