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통학 차량 LPG 전환 지원…3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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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청사.ⓒ대전시
대전시는 5일 대기질 개선과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신규 LPG 차량을 구입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등록할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다.지원 규모는 총 16대, 차량 1대당 30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신청은 5일부터 가능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폐차 대상 경유 차량이 기존 어린이 통학 차량이거나 어린이 통학 및 시설 이용 유상 운송 차량일 경우 우선 선정된다.자세한 사항을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대전시 대기환경과로 하면 된다.문창용 환경국장은 “어린이 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을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