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한 소비 촉진 이벤트 지원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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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청사.ⓒ대전시
대전시는 오는 17일까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소비 촉진 이벤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시장과 상점가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차별화된 소비 촉진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 유치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대전시 내 65개의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이며, 각 상권은 자체적인 이벤트 계획을 수립해 신청하면 된다.선정된 상권에는 일부 예산이 지원돼 공연, 체험 행사,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 촉진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대전 비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대전 일자리 경제진흥원에 하면 된다.권경민 경제국장은 “특색 있고 차별화된 행사 지원을 통해 침체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지난해 도마큰시장의 쏘맥축제 등 55개 사업이 지원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