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TP, 최대 5000만 원 지원…지역 중소기업 도약의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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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지역 유망 중소기업들의 혁신 성장 촉진을 위해 ‘기업도약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대전 TP
대전테크노파크는 ‘기업도약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대전이 창업과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25일 대전TP는 대전 지역 유망 중소기업들의 혁신 성장 촉진을 위해 ‘기업도약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에는 기술력은 있으나 지금 부족과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기업에 전 주기적인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해 빠른 선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총 4억 원의 지원금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대전 지역에서 설립 7년 이내인 중소기업 8개 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IT융합, 바이오헬스, 나노 반도체, 우주항공, 국방 등 대전의 주력 산업과 관련된 첨단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우선 지원된다.지원 항목은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마케팅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필수적인 분야를 포함하며, 신용보증기금과의 협력을 통해 금융 지원 연계도 추진된다.세부 사항과 신청 방법은 대전 TP 공식 누리집의 사업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우연 원장은 “이번 사업은 대전 지역 중소기업들이 혁신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전이 기억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