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5000만원 규모 ICT 융합 디바이스 기업 지원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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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테크노파크는 내달 7일까지 대전 지역 중소기업 대상으로 미래 ICT 융합 디바이스산업 육성 사업에 참여할 23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ICT 융합 디바이스 산업 관련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급변하는 ICT 시장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4억5000만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다양한 ICT 융합 디바이스 분야에서 활동하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사물인터넷(IoT), 차량용 지능형 디바이스, 헬스케어, 스마트 드론, 웨어러블 디바이스, AR/VR(가상·증강현실), 차세대 무선통신 부품 등 ICT 융합 디바이스와 관련된 기업들이다.

    지원 프로그램은 총 4가지이며, △IP-R&D 기획 지원에서는 6개 기업당 최대 2500만원 지원 △ICT 기반 혁신제품 개발 지원은 5개 기업당 최대 3000만원까지 △국내‧외 특허 및 인증지원은 6개 기업당 1500만원 △ 국내‧외 마케팅 및 온라인 홍보 지원은 6개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특히 기업들은 각 항목에 대해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대전기업정보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신청 마감일은 오는 3월 7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 기업정보포털과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우연 원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대전의 ICT 융합 디바이스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함께 시장 확대 및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