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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충규 구청장은 2025년까지 공약 이행률 90% 이상 달성을 목표로 모든 부서가 힘을 합쳐 추진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히고 있다.ⓒ대덕구
대전 대덕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최충규 구청장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공약추진상황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의 이행 현황 점검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미완료된 6대 분야 45개 공약사업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대덕구는 2024년 12월 말 기준으로 △읍내동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장애인 단체 자립환경 구축 △체육인프라 확충 △어린이 맞춤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31개 사업을 이행 완료했다. 이들 사업은 계속해서 추진 중이다.올해 초 △출산장려금 및 산모 건강 회복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공영주차장 확충 △회덕다목적 체육센터 조성 △새여울물길 30리 프로젝트 △법동 소류지 통과박스 확장 등 새로운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최충규 구청장은 “2025년까지 공약 이행률 90% 이상 달성을 목표로 모든 부서가 힘을 합쳐 추진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올해는 민선 8기 3년 차로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성과를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