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력부터 요가까지, 유성구 ‘건강나누미 운동 교실’
  • ▲ 정용래 유성구청장.ⓒ유성구
    ▲ 정용래 유성구청장.ⓒ유성구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지난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던 건강나누미운동교실을 올해는 더 많은 사람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19일 유성구에 따르면 구는 12월까지 진잠건강나눔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건강나누미 운동 교실’을 연중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건강 격차 해소와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마련됐고, 지난해 실시된 건강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 ▲ 12월까지 진잠건강나눔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연중 운영중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건강나누미 운동 교실’ⓒ유성구
    ▲ 12월까지 진잠건강나눔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연중 운영중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건강나누미 운동 교실’ⓒ유성구
    건강나누미 운동 교실 프로그램은 △근력 향상과 근지구력 강화를 위한 ‘명품 근육 제작소’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나의 뱃살 해방일지’ △전신 스트레칭과 척추 균형을 맞추는 ‘요가로 보는 세상’ △개인 맞춤 운동 자세 교정과 전신 근력 운동을 제공하는 ‘그룹 PT’ 등으로 구성됐고, 각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건강 상태와 목표에 맞춰 세심하게 설계됐다.

    이 운동 교실은 유성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진잠건강나눔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구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개개인의 필요에 맞춘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