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현장 소통 강화로 창업·마을·돌봄·문화 혁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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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용래 구청장.ⓒ유성구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올해 구정 활동의 핵심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와 사업 장애요인 제거 선언 등 구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한 효율적인 사업 추진하겠다"고 말했다.16일 유성구에 따르면 정 구청장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2025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실·국·소·원 34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의 방향성과 실행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발표했고, 올해 주요 사업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정 청장은 "올해는 창업, 마을, 돌봄, 문화 등 4대 혁신 사업을 실행에 옮기고,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는 데 주력하겠다"며 각 사업의 현장 중심 접근법을 제시했다.특히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언급했고, 민간 주체와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일론 머스크가 6개 기업 성공적인 운영 비결은 늘 현장 중심 혁신 창출 집중한 결과"라며 "주요 현안은 장애요인 해결을 위해 관련 담당자들과 집중 논의 시간을 정기적으로 갖겠다"고 덧붙였다.부서 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부서장들에게 "협업·소통 점검과 이를 평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효율적인 구정 운영을 위해 부서 간, 직원 간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정 구청장은 "현장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유성구의 혁신을 이끌 것이며, 구민과 함께 성장하는 구정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