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공무원·교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
  • ▲ 충북학사 청주관 전경.ⓒ충북도
    ▲ 충북학사 청주관 전경.ⓒ충북도
    충북 지역 인재 양성의 요람인 충북학사 청주관(이사장 김영환)은 12일 올해 국가자격시험 및 공무원, 초중등 교원 임용시험 합격자를 다수 배출했다고 밝혔다.

    제59회 공인회계사에 합격한 김민수(음성군) 씨를 비롯해 공무원 5명, 초등교원 8명, 중등교원 10명으로 총 24명이 시험에 최종합격해, 전년도 시험합격자 24명에 연이은 성과를 이뤘다. 

    충북학사 청주관은 학습동아리 구성 및 지원, 맞춤형 정독실, 수험도서 구입 지원 등 안정적 주거 지원과 다양한 면학 편의 제공을 통해 충북 청년 인재 육성의 중추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북학사 청주관 윤홍창 원장은 “충북 발전에 기여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청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재단법인 충북학사는 충북 출신 대학생들에게 면학상의 제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충북도에서 운영을 지원하는 장학시설로, 서서울관(서울시 영등포구), 동서울관(서울시 중랑구), 청주관(청주시 방서동) 3개 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940여 명의 학생들이 면학에 정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