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전체험교육 모습.ⓒ세종교육청
    ▲ 안전체험교육 모습.ⓒ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안전체험교육원(원장 안광식)이 10일부터 12일까지 더숲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통·지진·화재 대피 훈련과 지하철·풍수해 등이다.

    '안전행복버스'는 유아·초등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으로, 지난해 33개교 2654명이 참여해 학부모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겨울방학 중 시범 운영된 안전행복버스는 여울유치원과 더숲어린이집에서 4일간 90여 명이 교육받았으며, 향후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타 시·도 교육기관의 벤치마킹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

    안광식 원장은 "체험중심 안전교육이 확대돼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59개교 9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