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부터 자격증까지…2025년 상반기 프로그램 신청 시작
  • ▲ 상반기 평생학습관 16개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포스터.ⓒ중구
    ▲ 상반기 평생학습관 16개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포스터.ⓒ중구
    대전 중구는 오는 28일까지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관 16개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해 다양한 분야 학습 제공 등 지역 주민의 평형 학습 참여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주민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주민복지관에서는 ‘똑똑한 스마트폰 활용법’ 과정을 별도로 모집하며, 총 1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16개 개설 프로그램은 △유튜버 양성(입문) 과정, △신박한 스마트폰 활용법, △이혈테라피 전문가, △생활법률과 부동산 권리 분석, △오카리나(초급) 등 문화, 어학, 직업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또한 △치유 요가, △여행 중국어, △일본어 회화, △생활영어 회화 등 다양한 어학 과정도 마련되어 있어, 주민들의 개인적인 취미와 직업적인 목표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

    자격증 취득과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 과정인 △정리수납 전문가, △문서 작성과 이미지 편집, △우쿨렐레, △미술 드로잉 등 새로운 과정이 신설됐다.

    △웃음 코칭 레크리에이션 지도사 과정과 △국민연금공단과 함께하는 자산 관리법 과정도 함께 개설되어, 주민들이 실생활에 유용한 스킬을 배울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중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김제선 구청장은 “올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어학, 문화, 교양뿐만 아니라 자격 취득 및 전문가 양성 과정도 새롭게 신설됨으로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