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 1510곳 맞춤형 화재 점검…안전 관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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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소방본부는 9일 선제적인 화재 예방과 시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1510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시기별·계절별 맞춤형 화재 안전 조사를 본격 시작한다.ⓒ대전시
대전소방본부는 9일 선제적인 화재 예방과 시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1510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시기별·계절별 맞춤형 화재 안전 조사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공정성·객관성 향상을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화재 안전 조사위원회에서 화재 위험성 심의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한 환경 생활을 위해 마련됐다.조사 내용은 △소방·피난·방화·위험물시설의 이상 유무 점검 △소방 안전관리자의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 지도 △소방 계획서 작성, 교육·훈련, 자위소방대 운영, 피난계획 수립 등 안전 관리 이행 감독 등이 포함된다.올해는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조사 절차 개선과 조사 결과의 신뢰도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또 유지·관리 상태 불량 시설은 법적 조치로 입건, 과태료 부과, 행정처분 등의 조치하는 등 안전 불감증과 해소와 실질적인 예방 효과 상승이 쾌하다.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화재 안전 조사를 통해 화재 예방에 앞장서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많은 관심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