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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청 전경.ⓒ세종시
세종시는 6일 시청에서 '2025년 세종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배드민턴 감독 임방언, 그룹 SS501 출신 김형준, 마술사 이경재, 소프라노 김수정, 청년국악밴드 '얼쑤' 등 5명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세종사랑 운동을 활성화하고, 세종시의 5대 미래비전과 주요 정책, 국제 행사 등을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이들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활발히 활동 중인 인물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사랑을 전파할 예정이다.임기 종료는 2027년 2월까지며, 이번 위촉으로 세종시 홍보대사는 모두 12명으로 늘었다.위촉된 홍보대사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세종시를 대표해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정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특히, 홍보대사들은 세종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최민호 시장은 "세종사랑 운동이 시 전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