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디지털 역량 강화… 자율주행 기술 직접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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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프트웨어야, 놀자! AI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포스터.ⓒ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어린이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해 ‘AI 모빌리티 제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6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2024년 디지털 새싹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소프트웨어와 AI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백석대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특히 자율주행차 및 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논리적 사고력을 기를 기회가 될 전망이다.참여 신청은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원 누리집이나 전화(☏042-229-1438)로 문의할 수 있다.엄기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미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과 모빌리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어린이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