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구청장 “구민 체감 성과 창출에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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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희조 구청장.ⓒ동구
대전 동구는 4일 박희조 구청장이 구청에서 올해 첫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88대 핵심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보고회는 실·국·소장 및 공약사업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해 5대 분야 49개 공약사업과 8대 분야 88개 핵심과제의 추진 상황을 심도 있게 점검했다.올해 1월 1일 조직개편을 마친 후 처음 열린 보고회인 만큼, 사업 담당 부서를 새롭게 조정하고 추진 로드맵을 구체화하는 등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동구는 현재까지 △대전역 주변 역세권 개발사업 민간투자 유치 △하소산업단지 및 물류단지 입주기업 지원 △이사동 전통유교관 및 체험마을 조성 △맞춤형 SOS돌봄 강화 등 18개 사업을 완료했다.이어 동구는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구민 화합과 행복을 위한 가족센터 건립 △공영주차장 확대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건립 △세대통합 어울림센터 조성 등 주요 현안 사업들도 계획에 맞춰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구는 사업별 당면 문제를 분석하고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박희조 구청장은 “민선 8기가 구민들의 기대 속에 출범한 지도 어느덧 후반부에 접어들었다”며 “공약사업과 핵심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고 꼼꼼한 구정 운영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