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남부권 발전 계획 설명회서 '친환경 미래산업'과 '글로벌 관광', '블루이코노미 해양수산' 비전 제시
-
- ▲ ⓒ강원특별자치도
김 지자는 지난 23일 오후 강원도립대학교 글로벌홀에서 '강원 영동·남부권 발전 계획 설명회'를 개최하고 해당 지역 발전을 위한 강원도의 비전과 전략을 소개했다.
'영동‧남부권 발전 계획'은 영동‧남부권 지역의 여건과 강점을 면밀히 분석해 특화‧발전 방향을 설정한 것으로 ▲친환경 미래산업 ▲글로벌 관광 ▲블루이코노미 해양수산 등 3개 비전으로 구성돼 있다.
-
- ▲ ⓒ강원특별자치도
이날 2청사 개청 당시의 모습을 떠올리며 개청 후 4600건의 민원 처리 등의 성과를 공유한 김 지사는 "▲수소 및 신소재 산업 등을 육성하는 '친환경 미래산업'과 ▲크루즈 관광 도시 육성 등을 골자로 하는 '글로벌 관광' ▲K-연어 생태계 등을 조성하는 '블루이코노미 해양수산' 전략으로 영동·남부권 10개 도시의 획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며 "특히 올해 '관광의 해'를 선포, 강원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공언했다.
-
- ▲ ⓒ강원특별자치도
이어 '글로벌 관광'을 위해 △친환경 케이블카 설치 △크루즈 관광 도시 육성 △세계적 펫비치 조성, 워케이션 등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전략 등을 추진하고, 부울경 등 영남권 관광객 1200만 명 유치를 위해 강원 철도관광의 황금라인(원주-부산, 강릉-부산 철도 개통)과 연계해 나가기로 했다.마지막으로 '블루이코노미 해양수산' 추진 전략으로 △K-연어 생태계 조성 △어촌 재생 △항만물류 거점 구축 등을 제시했다. -
- ▲ ⓒ강원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