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장우 대전시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감염병 확산 방지 24시간 대응체계 유지·고위험 산모의 응급 분만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대전시
    ▲ 이장우 대전시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감염병 확산 방지 24시간 대응체계 유지·고위험 산모의 응급 분만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대전시
    23일 대전시는 인플루엔자 등 동계 유행 감염병 집단발생 예방·관리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시·자치구(보건소)에 설 연휴 24시간 비상 방역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 운영을 통해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과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 여부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집단발생 시 시․구 역학조사반을 즉각 투입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나선다.
  • ▲ 대전 시민 동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당부 포스터.ⓒ대전시
    ▲ 대전 시민 동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당부 포스터.ⓒ대전시
    또, 대전 권역 모자 의료센터(충남대병원)와 지역 모자 의료센터(건양대병원, 을지대병원), 소방본부 및 광역 응급상황실 등 관련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해 고위험 산모의 응급진료 및 분만 시 대응체계도 마련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확산 방지 24시간 대응체계 유지 ·고위험 산모의 응급 분만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도 동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