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의장, 21일 시의회서 신년기자회견“엄중한 시기 현재의 어려움 극복과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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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원휘 대전시 의장과 의원들이 새로운 변화와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며, 시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히고 있다.ⓒ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1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변화와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며, 시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조 의장은 “민생경제특별위원회 신설과 대전시 소상공인 지원 정책도 적극 협조하겠다”며 “정치·경제·안보에 있어 엄중한 시기로 현재의 어려움 극복과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특히 시의회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체감하고 있기에 민생경제 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이를 중심으로 조례 재·개정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한다.조 의의장은 “대전시와 의회도 지역 경기 활성화·민생경제 안정 부양책을 고심하고 있기에 시가 발표한 소상공인경영회복 지원사업을 적극 협조를 위해 345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내달 10일 임시회에서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시민에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날 조 의장의 기자회견에는 김영삼 부의장을 비롯해 이용기 운영위원장, 정명국 행정자치위원장, 이효성 복지환경위원장, 이금선 교육위원장, 민경배 예산결산 특별위원장 등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