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는 오는 31일까지 ‘대전국민안전체험관’ 기획 디자인 공모 선정작 4개 팀 선정 작품을 공개했다.ⓒ대전시
    ▲ 대전시는 오는 31일까지 ‘대전국민안전체험관’ 기획 디자인 공모 선정작 4개 팀 선정 작품을 공개했다.ⓒ대전시
    대전시는 오는 31일까지 대전시청 2층 홀에서 시민 대상 대전국민안전체험관 기획 디자인 공모 선정작 4개 팀 작품 발표회 공개하고 상반기 우수작 대상 지명설계 공모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더 프로젝트 건축사사무소, 엠엠 건축사사무소, 휴안 건축사사무소, ㈜태라 공간 건축사사무소 등 4개 팀의 작품설명이 진행됐고 이후에는 한국건축가협회장 천의영 경기대 교수가 총평하고 작품별로 조언했다. 

    발표된 우수작품의 건축모형을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장우 시장은 “앞으로 기획 디자인을 통해 미래에 보전할 가치가 있는 품격 있고 혁신적인 건축물을 꾸준히 건립하여,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조성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명품디자인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조한묵 대전시 건축사회 회장, 이경환 대전건축가회 회장과 체험관 건립에 관심이 있는 안전단체 및 시민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