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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청 전경.ⓒ세종시
세종시는 농업인 소득 안정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친환경 농산분야에 149억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주요 사업은 △안전 농산물 생산(8억 원) △농자재·드론 방제 지원(26억 원) △공익직불제 등 소득 보장(105억 원) △전략작물직불제(2억 원) 등 26개다.GAP 삼광벼 장려금 지급 한도를 5㏊로 확대하고, 계약재배 농가 지원도 강화했다.맞춤형 비료는 밑거름·이삭거름 각각 1개 비종으로 한정해 지원체계를 개선했으며, 농기계 지원 예산은 3억 2500만 원으로 증액했다.시는 전략작물직불제 참여 농가에 가점을 부여해 지원 대상을 선발할 예정이다.사업 신청은 세종시 거주 농업인이 주소지나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내달 7일까지 가능하다.양완식 시 도농상생국장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