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계룡건설 본사 사옥에서 창립 55주년 기념식계룡건설 “변화와 혁신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 그룹 장기근속자·우수사원 98명, 우수 부서·현장, 우수 협력업체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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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그룹 창립 55주년 기념식에서 이승찬 회장이 ‘자랑스런 계룡인상’ 수상자인 김호영씨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계룡건설
계룡그룹은 회사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열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고 다짐했다.17일 오후 대전 탄방동 사옥에서 이승찬 회장,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해외 현장과 국내 각지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기념식을 함께했다.이승찬 회장은 기념사에서 “새로운 건설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 발굴과 창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1970년 설립한 계룡건설은 매년 지속적인 매출 신장으로 현재는 전국 시공능력평가 17위의 1등급 건설사로 성장하였으며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국내 건설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가족회사로는 KR산업, 계룡산업, KR유통, KR서비스, KR스포츠, KR레저 등이 있다. -
- ▲ 계룡그룹 창립 55주년 기념식에서 이승찬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계룡건설
계룡건설은 지난해 공공, 민간, 주택사업 등 다양한 수주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으며, 가족 회사들 역시 내수 침체로 인한 경기 불황에도 각각의 사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업계에서도 건실한 재무구조와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건축, 주택, 토목, 유통, 레저 등에서 계룡만의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평가하고 있다.계룡건설은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이란 경영철학에 따라 계룡장학재단(1992년 설립)을 통해 장학·문화사업과 희망 나눔 캠페인, 재난 피해민 지원, 예비역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룹 장기근속자(진중길 외 75명)와 우수사원(자랑스런 계룡인상 김호영 등 24명) 및 우수 부서·현장, 우수 협력업체 등에 대해서도 시상과 포상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