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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남부BRT환승센터 전경.ⓒ세종시
세종시 소담동 3-3생활권에 위치한 세종남부간선급행버스체계(BRT) 환승센터가 오는 21일 문을 연다.세종시와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이날 임시 개장에 맞춰 주차장을 무료 운영하고, 다음 달부터 유료 전환한다고 14일 밝혔다.환승센터는 세종시 남측 교통 수요를 대중교통으로 전환하고, 2031년까지 건립 예정인 세종지방법원·검찰청의 배후 주차장으로 활용된다.464면의 주차장 외에도 싱싱장터, 새활용센터, 어린이놀이터 등 주민편의시설이 조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도 즐길 수 있다.성은하 시 교통정책과장은 “환승센터가 대중교통 활성화와 시민 편의를 동시에 만족시킬 것”이라며 철저한 관리·운영을 하겠다고 밝혔다.박현욱 행복청 교통계획과장도 “다양한 교통수단 간 환승 중심지로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