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 노승호·민영희·윤선예 의원 5분 발언
  • ▲ 사진 왼쪽부터  부여군의회 노승호·민영희·윤선예의원.ⓒ김경태 기자
    ▲ 사진 왼쪽부터 부여군의회 노승호·민영희·윤선예의원.ⓒ김경태 기자
    충남 부여군의회는 지난 25일 제289회 부여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노승호의원·민영희의원·윤선예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인플루엔자 선제적 대응 등을 촉구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노승호 의원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주재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은 어려운 제정 여건 속에서 최우선 고려돼야 한다”며 “독감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선예 의원은 ‘부여의 맛과 멋을 담은 음식 특화골목 조성방안’을 주제로 “부여는 전국적으로 특별한 맛을 지난 음식이 많다”며 “ 세도의 우여회, 은산의 국수와 보리개떡, 연꽃빵, 그리고 부여밤을 활용한 음식들이 우리 지역만의 특별함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민영희 의원은 ‘아름마을의 미래와 가치를 반영한 정책 수립’이라는 주제로 “부여군 아름마을은 많은 역경과 고난과 각고의 노력으로 만들어낸 부여군의 자산”이라며 “종합적인 계획수립과 지역주민과 거주민의 충분한 요구가 반영된 후속사업으로 체워나가며, 내실있고 건실한 마을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