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축구단 일레븐FC, 배우 이덕화 구단주·최수종 단장
  • ▲ 연예인 축구단 일레븐FC 초청 친선 경기 일정표.ⓒ논산시
    ▲ 연예인 축구단 일레븐FC 초청 친선 경기 일정표.ⓒ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오는 30일 논산시민종합운동장에서 '2024 함께 나눔 연예인(일레븐FC) 친선 초청 축구경기'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연예인 축구단 일레븐FC는 배우 이덕화가 구단주를, 최수종이 단장을 맡고 있으며, 25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인 단체다. 

    1994년 창단 이후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이번 경기는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의 친선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축구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9시 백성현 논산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기금과 물품 전달식에 이어 총 5경기가 진행된다. 

    세부 경기 일정은 현장에서 제공되는 일정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레븐FC는 이번 행사에서도 지역 축구 동호인들과 함께하며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백 시장은 “이 행사가 논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