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지역소멸 위기 극복, 시민행복 시대 열어
  • ▲ 백성현 논산시장(가운데)이 '2024 지방자치콘텐츠대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논산시
    ▲ 백성현 논산시장(가운데)이 '2024 지방자치콘텐츠대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저출산과 인구감소라는 위기 속에서 독창적 해법을 제시해 '2024년 지방자치콘텐츠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논산시가 민선 8기 백성현 시장 취임 후 혁신적인 행정으로 저출산 문제와 지역소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성과다.

    논산시는 결혼축하금, 출산장려금 신설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주거지원 등을 통해 청년 유입과 출산율 증가를 이끌었다. 

    그 결과, 2024년 상반기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1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임신·출산·돌봄 원스톱 서비스’ 구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비부부 건강검진, 산전검사 지원, 24시간분만 가능한 산부인과 운영, 공공산후조리원 신축 등을 통해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소아 응급진료 시스템과 최신 의료장비를 갖춘 의료 안전망도 강화했다.

    아울러 아동권리송 제작, 전국합창대회 개최, 물놀이시설 개장 등 양육 환경 개선 정책으로도 주목받았다.

    백성현 시장은 “시민과 공직자들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혁신 행정을 통해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지속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