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지난 5일 평생학숲 명사 특강 ‘이금희 편’을 통해 “따뜻한 언어로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내달 동구 평생학숲 명사 특강으로 유명 방송인 권일용(前 프로파일러) 박사를 초청해 올해 마지막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6일 동구에 따르면 이날 특강은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디 말로 우리는’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금희 강사는 인간관계와 소통의 노하우 등에 대해 3만 명에 가까운 실제 인터뷰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평생학숲 특강’ 관련 사항은 동구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구청장은 “앞으로도 품격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진심 동구의 모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인 이금희는 ‘KBS 아침마당’, ‘6시 내 고향’ 등 굵직한 프로그램 등에서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KBS 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를 통해 청취자와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