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노린 불법 도박 위험성 알려 피해 예방
  • ▲ 김학철 강원인재원장.ⓒ강원인재원
    ▲ 김학철 강원인재원장.ⓒ강원인재원
    김학철 강원인재원장이 17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렸다.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의 지목을 받은 김 원장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참여자는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최양희 한림대학교 총장 △성경륭 상지대학교 총장 △이주한 춘천교육대학교 총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한 김 원장은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강원인재원은 인재교육의 산실로서, 청소년들이 도박에 빠지지 않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