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의 맛과 멋, 우수제품들 한자리에서 경험10월 18~24일 현대백화점 목동점서 특별판매
  • ▲ 지난 7월 열린 '베스트 기획전' 전경.ⓒ강원특별자치도
    ▲ 지난 7월 열린 '베스트 기획전' 전경.ⓒ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하반기 공동특판행사(팝업스토어) 베스트 기획전을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특별한 맛, 특별한 강원'을 주제로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내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현대백화점 상품 기획가(MD)와 함께 선정해 소비자에게 특별한 맛과 품질을 직접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영월청년들(한반도빵 등), 오트톡톡(그래놀라), 버터빌리지(크로플 등) 등 8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간식과 반찬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성규 강원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도내 우수제품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대백화점과의 협력을 통해 도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장기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는 도내 제품들의 인지도 향상 및 유통망 확장을 위해 현대백화점과 협업, 연중 공동특판행사(팝업스토어)를 개최하고 있다. 도내 우수기업을 발굴해 4월부터 11월까지 현대백화점 전 지점을 순회하며 특판전을 진행하고, 연 2회 베스트 기획전을 통해 참여 제품을 집중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강조해 강원도의 다양한 제품들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고, 더 넓은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