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다이어트 공모전' 통해 직원 아이디어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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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청장 김형렬)은 조직 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기 위한 '일하는 방법 개선 10대 과제'를 발굴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과제는 내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업무 다이어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주요 과제로는 간부 일정 관리를 위한 스케줄 앱 도입, 점심 및 퇴근 30분 전 부서 회의 금지, 보고 형식 간소화, 대용량 파일 공유 플랫폼 운영 등이다.정시 퇴근 및 유연 근무 제도를 강화해 불필요한 야근을 줄이고, 부서 간 교차 점심식사와 협업 출장으로 소통을 촉진할 계획이다.김형렬 청장은 "이번 과제들은 조직의 효율성과 소통을 강화해 창의적이고 수평적인 일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